오픈씨 최근 30일 기준으로 1~5위는 고인물이 된 크립토펑크와 원숭이들인데
그 와중에 무려 2위를 하고 있는 새로운 NFT가 생겨서 분석해 보았다.
얘네는 뭔데 2위를 하고 있을까..? |
그림체나 느낌, 로드맵이 없다는 점은 이전에 소개했던 고블린 타운과 비슷하지만,
유명 애니메이션 릭앤모티 공동 제작자 저스틴 로일랜드와
암호화폐 투자회사 패러다임이 공동 디자인한 NFT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근본은 있다고 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이더리움이며, 현재 38%의 Unique Owner를 보유하고 있는데,
썩은 물인 CryptoPunks가 현재 36% 고인물 원숭이가 64%임을 고려 했을 때
높은 수치의 Unique Owner가 아니라서 투자하기에는 살짝 경계 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Generative NFT가 아무리 그림 영향을 안 받는다곤 하지만... 이런 그림체는 개인적으로 불호이다 |
뭐 어떤건지 자세히 알고 싶어서 홈페이지(https://artgobblers.com)에 방문 해 보았는데,
해킹을 당한건지 뭔지 자동으로 유해 사이트라고 차단 되었다.
해킹 당한건가? |
그래도 호기심이 먼저라서 한번 들어가서 시스템을 살펴 보았는데, 깜짝 놀라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일단 시스템을 설명하면, 초기에 2000개의 아트고블러가 민팅되고
10년에 걸쳐서 8000개의 아트고블러가 자동으로 민팅된다.
아트고블러는 페이지를 빈 민팅하고,
사람들이 그림을 올려서 판매할 수 있도록 장을 열었다.
민팅된 빈 페이지와 빈페이지에 누군가 그려넣은 작품들
아직 그림을 먹은 고블러는 보이지 않지만, 추후 먹게 될 것이고
아마도 멋진 그림을 먹은 고블러는 더 비싸게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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