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픈씨 랭킹을 살펴보자
최근 30일 기준 TOP 5 |
역시1위는 크립토 펑크 (썩은물)
2~4위는 원숭이 (고인물) 가 차지하고 있다.
5위 CLONE X 를 살펴보자.
우선 TAKASHI MURAKAMI, 낮익은 이름이다.
일본의 앤디 워홀이라고 불리는 무라카미 타카시의 작품 |
어디서 많이 본 이 해바라기(카이카이 키키 - Kaikai Kiki)를 그린 현대미술가로,
루이비통의 해바라기 키링 같은 것들이 이 분 작품인듯 하다.
Clone X는 이 무라카미 타카시와 RTFKT (아티팩트) 의 콜라보로,
아티팩트는 가상 스니커즈 NFT를 만들어 팔다가
결국 2021년 12월 13일 나이키에 인수된, 성공한 NFT 스타트업이다.
어제 (12/6) 발표한 최초의 M2E가 가능한 실사 운동화. 퍼블릭 민팅은 14일부터. |
무라카미 타카시는 CloneX 캐릭터 디자인에 전적으로 참여하였다고 밝혔는데,
눈, 입, 헬멧, 옷 등 아바타 특성을 디자인하는 데 기여했다고 한다.
특히 CloneX 중 무라카미 타카시 작품세계의 특성이 들어간
클론은 더 높은 가치로 거래되고 있다.
RTFKT 팀은 초반에 생태계에 진입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에어드랍을 하고 있는데,
최초 NFT인 Meta pigeon 홀더들에게 CloneX 3개씩 에어드랍 했고,
CloneX를 보유한 홀더들에게 Space pod, MNLTH를 에어드랍 했으며,
또 그 홀더들에게 각각 Loot pod과 MNLTH2를 에어드랍 했다.
여기서 pod 은 아래처럼 생긴 메타버스 공간으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oot Pod. 본인이 수집한 NFT를 배치 할 수 있고, 음악, 3D도 지원한다. |
MNLTH는 아래처럼 생긴 박스이다.
올해 4월 리빌 결과 나이키 운동화 NFT가 들어 있었다. |
최초 NFT 1개로부터 에어드랍된 NFT들의 가치를 모두 합치면 억단위로,
지속적인 에어드랍 (폰지사기)으로 많은 홀더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에도 클론 X는 홀더들에게 본인의 DNA 별로
의류 NFT를 민팅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였고,
이 의류 NFT 소유자에게 실물 의류를 받아볼 수 있는 Forging 서비스도 제공한다.
클론들을 가지고 의류 룩북도 만들었다.
룩북 확인은 : https://lookbook.rtfkt.com/ |
앞으로도 행보가 기대되는 팀이다.